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탈모? 머리숱 많아지는법

한번씩 머리를 감고나서 바닥을 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떨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의 양이 지나치게 많다면 놀랄 수 밖에 없죠.

간혹 '나한테도 탈모가 생겼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오늘따라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고 생각이 든다면,

어쩌면 약한 탈모의 시작일 수 있어요!

하지만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충분히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데요.

우선은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족한 수면

 

잠이 부족하면 두피 부근에 열이 발생하는데,

이 상태가 계속 된다면 두피가 자극됩니다.

그리고 모발을 재생하고 회복시켜주는 호르몬의 분비도 적어집니다.

따라서 수면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올바르게 자리잡아 자라지 못하고,

모근에 힘이 없어 쉽게 떨어지는 것이죠.

의학적으로는 사람이 평균 7시간 이상은 자야 두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2. 잘못된 머리감기

 

여러분들은 주로 매일 아침에 머리를 감고,

머리가 특히 기름진 날에는 더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두피에 해가 됩니다.

머리를 매일 감거나 샴푸를 적정량보다 많이 사용할 경우,

두피에 중요한 피부각질층까지 영향을 받아 두피가 약해집니다.

그리고 아침보다는 밤에 감는것이 모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3. 잘못된 머리 말리기

 

머리를 말리는 방법 또한 중요한데요.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서 말리는 분도 계실거고,

뜨거운 바람이 두피에 좋지 않다하여 그냥 마를때까지 두는 분도 계실겁니다.

뜨거운 바람은 모발과 두피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그렇다고 그냥 두는것도 전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두피가 축축한 상태가 지속되면 악취가 발생하여,

세균이 자리잡기 정말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럼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규칙적인 생활패턴

 

매일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패턴은,

우리 몸 뿐만 아니라 두피 건강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모발이 잘 자라날 수 있게 해주는 호르몬도 정상적으로 잘 분비되고,

머리가 화끈거려 두피에 염증이 생길 일도 없죠.

그렇기에 질 좋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정말 중요합니다!

 

2. 찬바람, 자연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앞서 말했듯이 뜨거운 바람은 모발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우리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열에 매우 약한 성격을 띄죠.

그렇다고 그냥 두는것도 두피에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어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을 이용해서,

두피까지 잘 말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머릿결도 더 좋아지고 수분감도 오래갈거에요!

 

3. 금주와 금연

 

술과 담배 또한 모발 건강에 있어서 굉장히 치명적인데요.

술에 취하면 얼굴이 화끈거리죠?

이 상황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일으킵니다.

두피에 염증을 발생하고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죠.

담배 또한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고 몸이 스스로 치유하는 것을 막습니다.

면역력까지 저하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과 담배만 끊으셔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다른 애들보다 머리숱이 적을까?'

한번 쯤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자신의 생활 습관이 어떤지 돌아보세요!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패턴이 당신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독자분들의 머리숱이 많아지길 바라며, 또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챙겨주는 세콧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