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못 끊겠어요..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 증상, 치료방법

 

 

디지털 산업이 발달하면서 컴퓨터를 통한 일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SNS, 쇼핑, 게임 등 할 수 있는 것들도 다양해졌죠.

동시에 게임산업도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e스포츠라는 스포츠 종목이 생겼을 정도니까요.

지금은 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으로 선정될 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를 꿈꾸는게 아니라면,

게임은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하는게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그것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중독입니다.

게임에 중독되면 어떤 증상이 발생할까요?

 

1. 목, 허리 통증 유발

게임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의 자세가 어떤지도 모르고 같은 자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 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문제가 됩니다.
허리와 목에 가벼운 통증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거북목이나 허리 디스크 등 돌이키기 힘든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 해도 오래 앉아있는 것은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장시간 앉아서 게임을 이용하는 것은 척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2. 부족한 수면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집중해서 하게 됩니다.
피곤한 것도 잊은채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새 자야할 시간을 훌쩍 뛰어넘죠.
결국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다음날 컨디션 조절에도 실패하고 맙니다.
일이나 공부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동시에 건강까지 나빠지니 정말 최악입니다.

3. 소홀한 대인관계

게임에 한 번 깊게 빠지면,
한동안은 오로지 게임에 관해서만 흥미를 갖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공감대 형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대화가 잘 통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관계가 단절되죠.
사람들과의 관계보다 게임이 우선시 되다보니,
어느새 밤마다 홀로 게임만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지긋지긋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다른 취미생활 찾기

게임을 대신하여 무료함을 달래주는 무언가를 찾으면 정말 좋습니다.
실뜨기, 비즈공예, 글쓰기 또는 가벼운 운동 등.
흥미가 가는 것이라면 뭐든 좋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이런 취미생활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게임과 멀어질 수 있고,
자그마한 자기계발 또한 가능해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주위 사람들과 대화하기

게임을 하느라 같이 대화를 자주 못했던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친구나 직장 동료, 가족도 좋습니다.
먼저 다가가 대화를 시도하면 그 사람들도 분명 반겨줄겁니다.
심지어 대화를 몇 번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이야깃거리도 많이 나올거에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다보면,
게임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대인관계도 회복하거나 더 발전시킬 수 있죠!

 

3. 게임을 할 수 없는 환경 만들기

그래도 게임을 계속해서 하게 된다면 이 방법을 써보세요.
자신의 방에 컴퓨터를 치우거나 컴퓨터에 설치된 게임을 모두 제거하세요.
스마트폰도 멀찍이 놓고 한동안 지내보세요.
여기에 적응한다면 자연스레 평범한 일상생활이 시작될겁니다.
이제 게임을 하느라 미뤄뒀던 해야 할 일을 마음껏 해보세요!


사실 게임에 문제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적당히 즐길 경우 머리가 좋아지고,
승리와 패배시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과하면 좋지 않다는 거죠.
적당한 게임 이용은 정신건강에도 이롭습니다.
독자분들의 게임 중독증세가 회복되길 바라며, 또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챙겨주는 세콧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