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되거나 여름에 에어컨을 너무 빵빵하게 틀면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몸 여기저기에 소름이 돋죠.
그런데 날씨가 별로 춥지도 않은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가 가끔 있을 수 있습니다.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여러 질병의 적신호로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데요.
이런 증상을 오한이라고 일컬어 부릅니다.
오한은 보통 몸의 발열과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열이 전혀 나지 않는데도 오한이
발생하는 때가 아주 가끔 있습니다.
영문도 모르는 채 오한이 발생해서 몸이
떨리고 한기가 느껴진다면 정말 무서우실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로는 날씨가 추울 때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것을 경험하실 텐데요.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떨리거나 한기를
느끼는 등의 이상증세를 보인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몸의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런 이유 없이 오한이 느껴질 때
원인이 무엇인지 굉장히 궁금하실 겁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느끼는 오한을 제외하여도
꽤나 많은 수의 경우들이 존재하는데요.
오한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며 궁금증을 해결해보도록 합시다.
1. 감기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걸려봤을 정도로 언제
어디서든 환자를 볼 수 있는 아주 흔한 질병이죠.
특히 추운 겨울이나 환절기가 되면 아주 극성을
부리고 전염 위험성 또한 존재하는 감기입니다.
감기가 심해지면 고열이 동반될 때가 있는데
이로 인해서 생기는 온도차가 오한을 발생시킵니다.
2.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
감염은 감기와 비슷한 경우인데요.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이 되었을 때 우리 몸은
그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이때 열이 나게 됩니다.
몸에서 열이 나면서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춥다고 느끼게 되는것이죠.
3. 약의 부작용
특정 약물을 복용한 후에 몸에서 열이 발생하며
한기가 느껴지고 몸이 떨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약 성분의 알레르기 반응 때문인데요.
이런 부작용이 심하다면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약을 처방해준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감정 변화
신기하게도 우리는 감정 변화를 했을 때
오한을 느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아름답고 멋있는 음악을 들었을 때
또는 감동적인 영화나 드라마의 장면을 보며 느끼죠.
뇌의 교감신경이 오한을 느끼도록 만듭니다.
이는 건강상의 문제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하는 것처럼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위의 4가지 경우 외에도 암이나 통풍 또는 백혈병
그리고 여러 가지 관절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정확한 원인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오한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오한이 느껴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짐작이
잘 가지 않는다면 꼭 병원을 한 번 찾아가 보세요.
무엇보다 질병이 생기기 전에 건강한 생활을
하며 면역력을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독자분들의 오한이 사라지길 바라며, 또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챙겨주는 세콧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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