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머리 모양 또한 고집하는 스타일이 있으실텐데요.
여러 스타일 중에서도 차분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린스나 컨디셔너 또는 트리트먼트에 눈길이 가실겁니다.
모두 머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머릿결을
가지런하게 정돈하기 위한 제품들이기 때문이죠.
우선 세 제품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모두
샴푸를 한 이후에 모발에 발라준다는 것인데요.
이후 머리를 잘 헹궈주면 머릿결이 정돈되고
삐죽삐죽한 머리들이 차분하게 가라앉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머리에 곱슬기가 심하거나
머리가 잘 엉키는 분들께서 주로 많이들 찾으시죠.
빗질이 힘드셨던 분들도 세 개의 제품 모두 사용 후에
빗질을 시도해보시면 비교적 매우 잘 될겁니다.
세 제품 모두 사용 목적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의도에 따라 정확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제품이 다른 특징들을 갖고있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우선적으로 린스와 컨디셔너는 동일한 성격을 가집니다.
굳이 따지자면 린스는 모발의 겉면에 영향을 주고
컨디셔너는 내면에 영향을 준다는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엄연히 다른 제품입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샴푸 후 이용하는 것으로
비슷한데다 사용 후 결과까지 비슷하긴 합니다.
이런 사실 때문에 같은 제품으로 알고 계시는 분도
생각보다 꽤 많으실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비슷하긴 해도 서로 다른 제품이라는 걸 알아두세요.
그렇다면 두 제품은 어떤식으로 다른걸까요?
먼저 린스의 특징부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설명하기에 앞서 린스의 사용법을 잠깐 알아보자면
샴푸 후에 머리를 헹구고 모발에 발라줍니다.
여기서 린스의 유분과 실리콘 성분이 모발의
겉면에 막을 형성해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발속의 영양분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의 미세먼지가 침투하는 것을 억제해주죠.
덕분에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컨디셔너 또한 모발에 주는 영향은 비슷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컨디셔너는 린스와 다르게
머리카락의 내부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그렇다보니 모발을 보호하려는 성질이 린스보다
더 강력하고 효과가 더 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효과가 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늘고 힘이 없는 머리를 가지신 분들이 사용할 경우
머리에 볼륨감이 사라지고 축 쳐지게 됩니다.
스타일링에 있어서 훨씬 어려움을 느끼게 되죠.
두 제품의 차이를 알고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트리트먼트의 경우 위의 두 제품과는 다른 역할을 하는데요.
사용 방법은 샴푸 후에 발라주는 것으로 비슷하지만
린스나 컨디셔너와는 다른 성질을 띱니다.
바로 모발속에 침투하여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죠.
하지만 겉면에는 그리 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겉과 속을 모두 케어하고 싶다면 트리트먼트 사용 후
린스를 한 번 더 바르고 잘 헹궈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나 알려드리자면 린스와 컨디셔너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모질에 따라 스타일링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죠.
반면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독자분들의 모발이 더 건강해지길 바라며, 또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챙겨주는 세콧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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