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된 자세로 앉아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려고 하면
발이 저린 느낌 한번쯤 받아보신적 있으시죠?
보통은 이런 증상이 어딘가에 눌리거나 좋지 않은
자세를 오랫동안 취해서 생기게 됩니다.
몸의 일부분이 눌리거나 자세가 이상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양반다리 또는 아빠다리라고 불리는 두 다리를 서로
교차하여 앉아있는 자세를 오래하면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직접 해보면 바로 알겠지만 금방 다리와
발이 저려오며 불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죠.
이를 통하여 양반다리가 몸에 좋지는 않은
자세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아주 흔하게 그리고 자주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자세이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이런 자세를 피해야합니다.
발이 저린 것은 대부분의 경우가 불안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몸이 눌릴 때 발생하는데요.
혈액이 올바르게 이동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좋지 못한 혈액순환이 원인들의 대부분을
차지하긴 하지만서도 의외의 원인들이 많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불편하면 자신의 몸 건강에 어떠한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이런 현상은 발이 저릴 때 또한 마찬가지일 텐데요.
그런 여러분들의 불안함을 좀 덜어드리고자 발이
저릴때의 주요 원인들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어떠한 것들이 이토록 발을 저리게 하는 것일까요?
1. 발목터널증후군
다른 말로는 족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병은 다들 들어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발목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쉽게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발목에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게 이해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발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설명해드리자면 외상이나
종양 또는 염증으로 인해 발목에 문제가 생긴 병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처럼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어서
이 질병이 발병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목이나 발바닥이 저린 느낌이
들며 모래위를 걷는듯이 좋지않은 느낌이 듭니다.
증상이 약한 초기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더 악화될 경우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필요시 수술까지
시도해야 할 수 있음을 유념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2. 당뇨병
당뇨병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생기는 질병인데요.
몸의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에도 발이나
다리가 저릿저릿한 증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에게서도 발이
저리는 현상이 자주 생기는 것이지요.
위의 두 병 외에도 허리 또는 척추 관련 질병도
높은 확률로 발이 저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신발 끈을 너무 꽉 묶거나 사이즈가 작은
신발을 신는 습관이 문제가 될 수도 있죠.
정확한 문제를 찾기 위해서는 당연히 병원을
찾는 것이 맞지만 이 글 또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자분들의 발이 언제나 건강하길 바라며, 또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챙겨주는 세콧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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