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숨쉬기가 힘들어요.. 천식 증상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천식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원인이 선천적이던 후천적이던 기관지가 제 역할을 못하게,

불편하도록 만드는 천식은 여간 거슬리는 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 극성을 부리는데요.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봄의 특성을 한 번 생각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는데요.

잘 모르시겠다면 다음에 천식의 원인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자신이 천식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봐야겠죠?

그럼 바로 천식의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콧물과 가래가 많아진다.

 

천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죠.

코와 목에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인데요.

이는 코감기나 목감기 처럼 감기증상과도 같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감기와 혼동할 수도 있습니다.

콧물과 가래가 많아지는게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천식을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목에 가래가 낀듯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천식에 걸리게 될 경우,

평소보다 가래와 콧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이들은 원래 건강했을때 처럼 가래를 뱉어내려 해도,

목에 가래 낀 느낌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억지로 나오게 할 경우 목만 아픈 경우가 대다수죠.

이 때 목이 상하지 않게 두는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3. 기침이 쉽게 멈추지 않는다.

 

천식이 걸렸을 때면 건강했을적에 비해서 큰 차이점 있습니다.

기침을 한 번 시작하면 쉽게 멈춰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거기다 강도도 상당히 센 기침이 나오기 때문에,

하고 나면 목이 심하게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마치 발작을 일으키는 듯이 해서,

발작적 기침 또는 재채기라고도 합니다.

또 억지로 참으려 하다보면,

목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기침을 참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치료가 되다 못해 병을 더 악화시키는 상당히 골치아픈 증상이죠.

 

4. 숨 쉴때 마다 이상한 소리가 난다.

 

숨을 쉬려고 할 때마다 소리가 나는것은,

천식을 의심할 수 있는 많은 증상 중 하나인데요.

기관지에 뭐가 걸려있는듯이,

숨 쉴때 마다 쌕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런 소리가 나는 이유는 기관지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기관지 내의 염증이 공기가 지나다니는 길을 좁혀서 발생하는 것이죠.

이 때 억지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쉴 경우,

염증이 더 악화되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천식이 걸렸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증상이 더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증상들이 지속될수록 병을 더 악화시키니,

원인을 잘 알아보시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끔 환경을 조성하세요.

독자분들이 천식에 걸리지 않길 바라며, 또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챙겨주는 세콧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